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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활 쏘기체험 인기 '만점' - 신도청기행 탐방객에게 활 쏘기체험 홍보 일석이조 - 활의고장과 제3회예천세계활축제 자연스럽게 홍보해
  • 기사등록 2017-06-22 2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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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2017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에 참여한 탐방객들에게 평소 경험해 보지 못했던 활쏘기 체험을 실시해 예천군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은 도청신도시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9월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는 5월부터 11월 까지 총 12회 신도청기행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예천·안동 지역의 관광지 탐방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나 올해부터 예천군은 탐방객들에게 예천을 잘 알리고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신도청기행 시간이 되도록 고심을 거듭해 활쏘기 체험을 실시했고 탐방객들의 반응은 대만족이다.

 

  활쏘기체험에 참가한 탐방객들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사대에 일렬로 늘어서서 명 궁사 부럽지 않은 자세와 집중력을 발휘해 10 만점을 노리며 활시위를 당겨 “명중이다!”, “와아아아!”라는 즐거운 함성과 웃음을 연발하며 예천의 매력에 흠뻑 젖어 들었다.

 

  특히, 활쏘기 체험은 올해 10월13일부터 10월16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예천세계활축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활의 고장 예천’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세 번째 신도청 기행에는 대구 남구시니어클럽, 퇴직교원단체 한길회, 대경뿌리학교 회원 등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대구 남구시니어클럽 회원 이모씨(72세)는 “직접 활을 쏴 볼 수 있어 대단히 흥미롭고, 노인들에게 심신강화에 매우 좋은 운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길회 회원 박모씨(76세)는 “오늘 활쏘기의 재미에 푹 빠졌으며 다가오는 10월에 열리는 예천세계활축제는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신도청 기행을 통해 예천군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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