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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한 중국 공관장 방문 '잇달아' - 주한중국대사 이어, 주부산총영사 연이어 방문 - 신도청 일대 관람, 한국의 고풍스런 멋과 자태에 연이어 감탄
  • 기사등록 2017-06-17 0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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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주(駐)부산 중국총영사 일행이 16일 경북도를 방문해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부산총영사 부임을 축하드리며 경북도를 방문해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북도의 중국에 대한 우호적 교류의지는 언제나 한결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환영을 표했다.

 

이에 우이(武藝) 총영사는 “그동안 경북도의 대(對)중국 교류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정작 경북도를 공식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경북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첨단산업은 중국과의 교류에 있어 견실한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총영사 일행은 신도청 일대를 관람했는데, 한국의 고풍스런 멋과 현대 건축기술이 적절히 조합된 자태에 연이어 감탄을 표했다.

 

한편, 이번 우이(武藝) 총영사의 경북도 방문에 앞서 지난 6월 1일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하기도 했다.

 

박찬우 일자리민생본부 글로벌통상협력과장은 “경북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대(對)중국 교류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상, 문화, 민간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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