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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더하기 사업 '협약' - 삼성워킹페스티벌 기부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현 제도상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맞춤형서비스 실시 - 24개 기관, 단체, 협약(MOU)체결로 복지통합지원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17-06-02 02: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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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협약식을 5월 3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4개 협약기관․단체 및 마을보듬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에 대한 설명 후, 협약기관․단체와의 협약체결 순으로 이어졌으며, 제도권 밖 위기가정에 대해 어느 누구도 소외됨 없고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한편, 협약식에는 사업의 초기재원을 마련해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조호석), 사업 주관단체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4개 기관,단체의 기부금 지정기탁 협약식과 더불어 구미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사례관리 기관을 포함한 22개 기관 단체들과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그 외 법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지원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종합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희망더하기 사업에 초기재원을 흔쾌히 쾌척해 주신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모든 협약기관, 단체, 병원에 감사 드리며, 또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구미의 복지허브화 추진에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시민모두가 똘똘 뭉쳐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구미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것이며, 오늘처럼 다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미를 만들어 가도록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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