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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선의 건강칼럼, '암과 면역, 그리고 그 해결책' - 책임감, 슬픔, 분노, 공포등과 같은 스트레스 상태에 이르면 - 강력한 활성산소가 무자비하게 정상. 비정상세포 가리지 않고 파괴
  • 기사등록 2017-08-07 2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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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앞서서도 연재한 내용 중에도 있지만 면역기능의 저하가 그 원인이다. 그렇다면 면역기능이 왜 저하가 되었을까?

 

우리는 태어나서 엄마의 초유를 먹으므로 엄마가 가지고 있는 면역의 정보, 즉 엄마라는 존재가 세상의 모진 풍파나 환경을 겪으며 때론 병도 걸리고 낫기도 하면서 그 일을 수행해온 면역세포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물려받는다.

 

그 면역정보를 가지고서 아기에게 전달하는 물질을 “트랜스퍼 팩터(Transfer Factor) : 정보전달인자”라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종의 항체를 가진 백신 역할을 한다고 보면된다. 이 덕에 면역이 갖추어지지 않은 아가들은 질병으로부터 일차적인 보호를 받는다. 차 후 백신과 변역의 관계를 연재 하겠지만 이정도로 각설하고 암을 설명해 보자.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인간이 필연적으로 맞닥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와 감염”이다. 즉 먹고 살려고 발버둥을 치거나, 극심한 걱정이나 책임감, 슬픔, 분노, 공포등과 같은 스트레스 상태에 이르면 몸은 자연 엄청난 에너지 소모가 발생한다.

 

그 단계에서 강력한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이 활성산소는 무자비하게 정상세포나 비정상세포나 가리지 않고 파괴 시킨다. 그렇게 파괴가 된 세포는 정상적인 유전자 배열까지 파괴하고, 다시 복구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 세포가 되는데 이것이 자라는 게 암세포이다. 이 암세포는 절대 인체 중추신경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엄청난 압력을 가진 세포들이기에 엄청난 속도로 증식을 한다. 환경만 주어지면 절대 증식을 중지하지 않는다.

 

암세포는 인간의 몸이 숙주이다. 숙주인 인간이 죽더라도 암은 절대 죽지를 않는다. 암환자는 이러한 상태에서 암세포의 숙주인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는 비 정상적인 세포를 인식하고 강력한 힘으로 그 비정상적인 세포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나 NK세포는 암 세포만을 강력하게 없애는 무지막지한 면역세포이다. 즉 이러한 면역세포가 힘이 없거나, 그 숫자가 모자라거나, 정보력이 부족하여 활성도가 떨어지면 암환자가 되는 것이다.

 

흔히 암에는 “뭐가 좋더라”하는 대다수의 것들은 바로 이러한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암환자가 되지 않는 방법이 바로 이러한 면역기능을 높여서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정상인도 매일 생기는 암세포를 면역세포가 제거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게 답이다.
어차피 스트레스는 피해 갈 수 없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생기는 염증이 세포를 손상시키고 그것이 암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나 이 염증도 면역이 해결 할 수 있게 하면 되는 것이다. 이 말이 의미 하는 것이 무엇일까? 


즉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의 환경을 말 하는 것이다. 밭으로 친다면 토양을 말하는 것이다. 흔히 암 치료에는 방사선 요법, 항암제 요법(항증식요법), 줄기세포 요법, nk세포 주사요법들이 있다. 방사선 치료는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태워 죽이는 요법이나 그 과정에서 주위의 정상적인 조직이 상 할 수 있어서 2차적인 피해를 유발 할 수 있고, 항암제요법은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어가지만 정상적인 면역체계까지 손상을 입히는 피해가 있다. 면역이 약해서 오는 병이 암이다.


NK세포 주사요법은 환자의 NK세포를 추출, 배양하여 주사를 하는데 그 비용이 약 한번에 900만원정도로 3번정도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 결과로 NK세포의 활성도를 약 30% 올린다. 과연 그 정도로 해결이 될까? 그리고 아무리 추출 배양을 하지만 근본적으로 약한 힘을 가진 NK세포를 배양 한들 얼마나 강해질까?

 

각설하고 이러한 원리들을 충분히 알 수는 없겠지만 뭔가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즉 암세포만 없애는 것이 다가 아니라 근본적인 환경을 바꾸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얼마 전 지인 한 사람이 연락이 왔었다. 부친이 건강검진을 하는 과정에서 위암을 발견 한 것이다. 보름 뒤 서울의 모 병원에서 수술을 하기로 하였는데 뭔가를 해드리고 싶은데 뭘 해주면 좋을까 묻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은 수술 후에라도 회복이 빠르고 병원에서 감염에 저항을 할 수 있도록 몇 가지를 권했다. 그런데 보름 후 연락이 왔다.


분명 그 전의 검사에서 발견된 암이 개복하여 보니 없더라는 것이다. 물론 초기 암이라 빠를 수도 있겠지만 결과는 암세포가 없어 다시 덮었다는 것이다.

 

그 사람에게 제시해준 게 뭘까? 바로 면역을 강화시키는 식품종류 이었다. 그게 트랜스퍼 팩터와 기타 보충제 인데 그 분들은 분명 이것이 그러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을 한다.

 

의견이 각자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들이 많다. 그러므로 암의 예방과 대처는 본인의 의사대로 병원의 치료를 할 수 있다. 아니 그러길 권한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하고 행동해야 할 부분이 면역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면역이 결국은 암환자의 재발을 막고, 정상인이 암환자가 되지 않는 가장 큰 수단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본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견해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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