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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2017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실시 - 모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길러
  • 기사등록 2017-05-29 2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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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 교사 학교당 1명 이상 총 68명을 대상으로 2일 과정으로 '2017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5월 27일~28일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수업결손을 막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각종 교내·외 활동시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 교사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하여 15차시 집합 직무연수 형태로 운영되는데, 이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고 학교별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파견된 강사들은 첫째 날은 사고유형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실습, 상처·붕대 등의 연수를 실습과 함께 진행하고, 둘째 날은 화상, 동상, 중독, 재난안전교육, 교통·수상안전교육 등 각종 상황별 대처방법에 대하여 연수를 가졌다. 특히 개인별로 실습키트를 지급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실습 위주 연수가 진행되어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


김경일 교육지원과장은 “안전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모든 교원들이 기본적인 응급조치 요령을 익혀두어야 하고 나아가 모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원들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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