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문경아리랑의 역사성과 전통 체험을 위한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조성사업, 문경새재의 또다른 볼거리 제공과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문경생태미로공원 조성사업, 청년상인 창업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중앙시장 청년몰 육성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국내유일의 산지 돌리네 습지인 문경돌리네 습지 보전 및 관광자원화 사업, 단산모노레일 사업과 연계한 단산트레킹 조성사업, 2021년 중부내륙철도 개통 및 문경새재 관광자원과 연계한 초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전국최의 스포츠도시 육성을 위한 씨름전용훈련장 및 여가시설 조성사업 등 68개 과제에 대해 국도비 확보 현황 점검 및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초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2018년부터 4년간 170억을 투입하여 하천정비로 재해예방 본연의 기능과 관광자원 확충 및 환경개선을 통해 중부내륙철도 마원역사와 문경새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생각의 속도가 빨라야 무한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관광자원 및 스포츠 시설 등 지역의 뛰어난 하드웨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융합인 소프트웨어 전략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래비전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전략 수립, 부처 정책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매월 개최되는 회의로 일자리 창출, 복지정책, 교육, 스포츠․관광 등 융복합의 4차 산업 육성 등 정부정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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