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가족프로그램인 '헤아림'은 마음을 헤아린다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6월부터 주1회 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 지지프로그램 수료 후 월1회 자조모임을 통해 가족들 간의 정보교류와 배려, 심리적지지 등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여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30일까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3), 치매상담센터(054-789-502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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