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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경상북도관광공사, 협약 체결 - 매화면 오산리 원남골프장 조성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 오랜 숙원사업이던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650억원
  • 기사등록 2017-05-22 18: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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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5월 22일 오후 2시울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에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울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50억원, 18홀(1,219,740㎡) 규모로 2015년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자유치계획에 의해 사업자를 공개모집하는 등 그동안 울진군의 민자 유치를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및 국내외 경기침체와 지역의 불리한 여건 등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골프장 조성 및 전반적 관리를 경북관광공사에 위탁함으로써 울진군은 행정력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주와 안동에 골프장을 운영 및 관리중인 경상북도관광개발공사의 노하우와 국내외 관광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골프장 초기운영과 홍보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동해선(영덕∼삼척) 철도건설, 국도36호선 직선화사업 완공과 더불어 왕피천 순환레일 설치사업, 금강송 에코리움 조성,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후포 국제마리나항 조성 등 울진군의 다양한 관광자원화 개발사업과 연계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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