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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외청년일자리 창출 Follow me! - AWO 중간보고 파견학생 격려 및 간담회 개최 - 독일요양전문치료사 양성 프로젝트 파견 인력 확대 요청 - WOB 시와 국제협력 및 교류확대 WAG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
  • 기사등록 2017-05-18 23: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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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은, 5월 17일  AWO 브라운슈바이크 지회(이하 AWO)를 공식 방문햇다.

 

독일어 표기 Die Arbeiterwohlfahrt, 사회복지 협회, 1913년 설립)는 작년 구미시, 구미대와 3자 협약을 통하여 독일요양전문치료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독일 복지협회이다.

 

이날 공식 방문한 투자유치단을 위해 AWO는 파견생 현지 적응 및 독일어 교육정도, AWO 지원 사항 등, 그 동안 경과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 되고 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적극적 마인드와 노인을 공경하는 한국의 효 정신에 뜻 깊은 감명은 받았다며, 2017년에도 해외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구미대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2018년부터 더 만은 학생들이 독일로 와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생들이 현재 머물고 있는 숙소를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지 꼼꼼히 확인을 했으며, 중간 경과보고 후 투자 유치단 일행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어학원을 방문하여 수업 진행 정도 및 수업 참여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파견학생 부모님을 대신하여 파견학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현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꼼꼼히 해준 AWO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남 시장은 학생들의 애로 청취, 현지 적응 문제 및 향후 진로 등에 대해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 이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오찬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쉽게 하지 못한 결정을 한 만큼, 내가 구미 대표로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명심하고,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겠다.”며 함께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VW(폭스바겐) 본사가 있는 WOB(볼프스부르크, Wolfsburg) 시와 WAG(Wolfsburg AG)를 공식 방문한 유치단 일행은 양 기관이 추구하는 국제 도시 네트워크 구성 및 구미시 자동차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WAG 관계자들은 미래 자동차 산업은 부품 경량화, IT 전장화 추세를 견주어 봤을 때 구미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도시임이 틀림없으며, 앞으로 양 도시간 미래 산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라는 제안을 받았다.

 

  한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5.14〜5.20까지 5박 7일간 독일을 방문 중인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유럽 터키경제인 연합과 비즈니스 미팅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5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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