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용자들은 애망원 현황 청취 및 시설견학을 마치고 봉사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교육에 따라 시설 주변 환경정리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용자 신00(54세)씨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장애인 수용시설에는 처음으로 와 봤으며, 수용생활을 하면서 이곳에 와서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출소 후에도 이웃에 관심을 갖는 삶을 살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우용 대구구치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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