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논습지네트워크, 아이쿱생협(창원),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마을실무자들로 구성된 조사요원들의 1차 조사는 모내기 직전의 논과 주변의 수로를 중점으로 조사를 했다.
1차 조사에서 조사된 생물은 잠자리애벌레, 물자라, 요각류, 녹색말거머리, 삼각산골조개, 미꾸리 등 20여 종이다.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물자라 수컷은 등에 알을 가득 진 상태였고, 밀잠자리 애벌레는 우화직전의 날개모양이 선명한 등판을 갖춘 모습이었다.
창녕군과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관계자는 “다양한 논 생물이 살 수 있는 건강한 논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을거리를 추구하는 실천 활동인 논생물 조사는 모내기 전 4월부터 추수 전 10월까지 매월 실시될 예정이며, 도시 소비자와 우포늪 인근 마을간 교류 확대의 첨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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