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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시킨 마을&행복마을 만들기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 기사등록 2017-04-20 0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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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19일 영양읍 화천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짜장면 중식제공을 비롯하여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및 우체통 제작, 방충망 교체, 마을담장 도색 및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실시됐다.
 
이번 ‘짜장면 시키신 마을’ 사업은 지난 해 청기면 청기2리에 ‘영양군행복마을 1호’를 시작으로 올해 2호 마을, 영양읍 화천2리를 선정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이장을 중심으로 서로 화합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마을로 매분기 1개 마을을 선정하여 행복마을 현판을 걸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주민들의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대구 복음보청기 자원봉사팀의 청각검사와 의료지원팀의 건강상담, 혈압체크 등의 기초의료지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였으며, 지난 달에 구성된 낭만검객봉사단의 칼갈이 사업이 첫선을 보이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짜장면 시키신 마을’은 매년 10개소 지역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100여 차례의 추진 성과로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이며, 이 외에도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영양군만의 특색있는 활동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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