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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성황' - 창녕군,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 이달 말까지 120만명 이상 다녀갈 것으로 예상
  • 기사등록 2017-04-19 23: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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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12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2017년 경상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우수축제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110만㎡에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은 역대 최고인 57만여명과 축제기간 이전 방문객 29만명 등 지금까지 86만여명이 따스한 봄날 유채의 향연을 만끽했다.

 

 창녕군은 이달 말까지는 유채꽃이 남아 있어 120만명 이상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월 14일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축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제12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개막식를 시작으로 창녕군수배 농악경연대회,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유채꽃 한복 패션쇼, 낙동강 트로트가요제,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행사, 미술대회, 오감만족 체험행사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참여 부스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유채 꽃밭에서는 캘리그라피와 야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가족과 연인들이 기념촬영에 추억을 남겼고, 노란 유채꽃밭 사이에 한반도 모양의 튤립 정원과 대형 태극기 정원, 도시민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초가집 포토존에서 유채 향연의 주인공이 되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지면서 4월 말까지도 만개한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으니 유채꽃과 더불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 생태체험장, 78℃ 부곡온천이 있는 창녕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이 주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추억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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