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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민경제 활성화에 '총력' - 2017 서민경제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침체된 지역경제 및 서민경제 챙기기 최우선 추진
  • 기사등록 2017-04-18 23: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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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문화확산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17 서민경제활성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민경제지원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인 4개분야 13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추진상황과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탄핵정국과 한․중 갈등 등 국내․외 불확실한 환경으로 내수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SK머티리얼즈의 1,508억원 증설 투자유치를 통한 105명 신규 고용창출 등 일자리 창출 2,311명 ▲1,436억원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으로 경북도 추진실적 우수상 수상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9억원, 향후2년간 시설현대화 90억원 지원, 온누리상품권 3억6천만원 구매 ▲ 소상공인 정책자금 113개업체 160백만원 이차보전 ▲농업인 소득창출 사업 104백만원 지원 및 농특산물 판로확대 직판행사 추진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450가구 59백만원 지원과 긴급복지 서비스 124건 54백만원 지원했고 읍면동별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kg햅쌀을 2포에 1만원으로 구매후 하나는 본인, 또하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쌀나눔 운동”,  소외계층 대청소 지원, 집수리지원 및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적어 넣으면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사랑의 우체통”운영 등 현장 위주의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길 영주시 자치행정국장은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내수경기가 많이 침체되면서 서민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부문에서 서민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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