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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 60세 이상 노인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 - 만 60세 이상의 신체노동이 가능한 노인 대상
  • 기사등록 2017-04-14 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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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60세 이상 노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신체노동이 가능한 노인을 대상으로 15억 원의 사업비로 675명의 노인들이 9개월에서 12개월간 참여한다. 군은 각 사업별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일자리사업 안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의 교육을 일제히 실시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3개의 수행기관이 공익형 10개 사업과 시장형 4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 14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공익형사업은 전통시장지킴이와 노-노케어사업, 거리환경지킴이사업, 경로당회계지도, 화훼재배사업 등이며 시장형사업은 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창녕경찰서 등 기관과 연계하여 아동복지향상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추가하는 등 폭넓은 사업을 추진한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난해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7,149명으로 전체인구의 26.8%이며,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건강하고 능력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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