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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1 09:34:27
  • 수정 2017-04-11 2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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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35개소를 방문해 화재나 재난위험 요소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개표소인 창녕군민체육관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소방시설 작동여부, 비상구 관리, 유사시 개표 종사자 긴급 피난계획 등을 점검키로 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투·개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선거일인 5월 9일에는 투표 시작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소방차량과 안전요원을 근접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전종성 서장은 “특별조사를 통해 확인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선관위에 통보해 사전투표일 전까지 조치 완료하겠다”면서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도 대비해 안전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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