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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꿈나무 건강체험관 운영 - 온 가족 건강지킴이로 큰 호응 얻어 - “체험하며 익혀요~”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 기사등록 2017-04-05 22: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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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체험하며 배우는 꿈나무 건강 체험관’을 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5 ․ 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어린이들에게 건강습관 갖도록 하여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되도록 손 씻기, 잇솔질, 금연폐해, 음주운전 체험, 편식 예방을 위한 영양 두더지 게임, 장애예방을 위한 안전한 길 길너기 등 8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해 9월부터 시작한 건강체험관은 20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여 “온 가족 건강지킴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사가 꿈이라는 한 어린이는 “의사선생님 가운과 청진기를 걸치고 체험을 하니까 정말 의사가 된 것 같아요”하며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으로 3살 건강습관이 100세까지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개월 전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789-5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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