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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정구팀, '겨울 잠 깨어나다' - 문대용과 김기효 선수를 앞세워 올해 첫 우승 - 고윤환 문경시장,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만든다'
  • 기사등록 2017-03-29 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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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정구실업선수단이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17년도 순창춘계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문대용과 김기효 선수를 앞세워 수원시청을 3-2로 눌러 올해 첫 우승을 거뒀다.

 

지난 2월23일부터 2월2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동계훈련을 마치고 참가한 첫 대회로 남자실업팀 11개 팀 모두가 출전한 가운데 우승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문경시청 여자실업팀도 단체전 3위, 개인단식(송지연) 2위, (임유림) 3위를 하는 등 2017년도 첫 출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한해의 출발을 상쾌하게 시작했다.

 

특히 3월21일~26일까지 개최된 제38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서도 문경시청 남자일반부 정구팀 준우승, 여자일반부 3위를 입상 하였으며, 혼합복식(심유진) 우승, (길혜연) 준우승, 개인복식 (송지연 유예슬) 준우승, 개인단식 (홍문영) 3위 성적을 거뒀다.

 

문경시 관내 학교 정구부도 문경서중학교(우승), 문경공업고등학교(우승), 경북관광고등학교(우승), 문경중학교(준우승), 모전초등학교(준우승) 차지했으며 문경의 정구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정상에 우뚝 올라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청 실업팀과 관내 학교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문경 정구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문경국제정구장 리모델링과 정구장 돔 설치 등 시설정비에 앞서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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