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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으로 미리보는 '새로운 대한민국' - 경상북도, 산업, 문화관광, SOC 등 7대 프로젝트, 30개 사업, 37조 규모 - 경북 비교우위 분야 집중, 타 시도 및 국제 협력 투 트랙 전략4차 산업혁명 - 한반도 허리경제, 권역별 신 특화발전전략 중점 대구시와 상생협력 공동 추…
  • 기사등록 2017-03-22 23: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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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 정당과 후보자에 제시할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하고, 새로 출범할 정부의 국정 핵심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11월부터 ‘신전략 프로젝트 실무 T/F팀’을 운영, 도청 실․국, 시․군, 연구기관과 전문가그룹의 참여 속에 경상북도 新전략 프로젝트를 발굴해 왔으며, 최근 조기 대선에 따라 총력을 기울여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新전략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과 작년부터 진행한 산업재편의 본격 추진, 그리고 도청 신도시와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권역별 특화전략 마련 및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 내역은, 산업․문화관광․SOC 등 분야 7대 프로젝트와 30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비 규모는 총 37조 8천억에 이른다. 또한, 별도로 대구시와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통합신공항이전 및 연결교통망 구축 등 3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의 정책실·국, 후보자 캠프, 중앙부처 등을 통해 공약사업이 반영 되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할 예정으로, 3월 22일 공약 동시 발표 후, 국회를 함께 방문하여 각 정당에 공약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경북도지사 직무대리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新전략프로젝트는 급변한 정치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지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이 설득될 수 있도록, 시도민 여러분과 지역 정치권, 언론계, 산업계, 학계 등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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