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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전 1주년, '나무심기 행사' - 안동시 와룡면 도산서원 일원에서 묘목 나눔 행사 펼쳐 - 제72회 식목일 기념 내나무갖기 캠페인, 나무시장 개설 등
  • 기사등록 2017-03-21 2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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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제72회 식목일과 도청이전 1주년을 맞아 21일 안동시 와룡면 도산서원 길목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장대진 도의원, 산림관련단체 및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푸른 숲이 미래경북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4ha 산림에 이팝나무 등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참여한 도민들에게 매실․자두 등 2천여 본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청어린이집 원생들도 참여해 지구를 치료하고 맑은 공기와 물을 주는 소중한 나무에게 고마워하며 고사리손을 보탰다.

 

경상북도는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시․군과 함께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림조합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에 ‘나무시장’을 개설해 도민에게 질 좋은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4월말까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도내 1,755ha의 면적에 136억원을 투입해 300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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