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주말인 3월18일 대구 동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운동회를 열었다.
교육센터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10여명의 회원들은 아동복지시설 20여명의 아이들과 어울려 축구와 줄넘기, 장애물달리기, 2인3각 경기를 함께하며 즐거운 주말 오후를 보냈다.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다문화가정 학습시설 등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