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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 ~ 울릉, 쾌속 여객선 뱃길 활짝 - 울진군~울릉 2시간 20분 주파 초쾌속선 “씨플라워호” 개항 - 후포와 울릉,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
  • 기사등록 2017-03-16 2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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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항과 울릉⋅독도를 잇는 항로에 여객선 ‘씨플라워’호가 이달 17일부터 여객선 운항에 들어간다.

 

 '씨플라워호'는 최대승선인원 443명을 태우고 최대속력 40노트(시속 약 74㎞)로 항해할 수 있어 후포-울릉간 86마일(약 159㎞)을 2시간20분대에 운항한다. 또 울릉-독도간 48마일(약 87.4㎞)을 1시간10분대에 주파할 수 있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용편의 및 접근성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후포~울릉~독도노선을 운항하는 씨플라워호는 매일 한편씩 운항되며, 운임료는 일반 60,500원, 우등 66,500원이다.

 

 울진군민에게는 주중 30%⋅주말 및 성수기는 20%, 울진군민 동반 3인 한정하여 주중 20%⋅주말 및 성수기는 10%의 저렴한 요금으로 여객 이용객들에게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이에이치페리 관계자는 “초쾌속선 씨플라워호 운항으로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가장 짧고 빠른 바닷길이라는 강점을 살려 후포와 울릉,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후포-울릉간 뱃길을 운항하는 씨플라워호의 개항으로 울진 해양관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생태문화 관광울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쾌속선 씨플라워호 운항 계획과 출항 시간은 바다 기상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1644-9605번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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