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3-16 11:48:57
  • 수정 2017-03-16 15:31:13
기사수정

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3월 봄철 영농 준비와 맞물려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임야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경남지역 임야화재는 총 636건이며, 그 중 3~5월에 발생한 임야화재는 437건으로 68.7%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논밭두렁 태우기 지도 관련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및 현지 지도, 의용소방대 마을별 예찰활동 강화, 공동소각지역 소방력 지원 등을 통해 임야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종성 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부는 봄철 작은 불티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부득이 논밭두렁 소각 시에는 소화기 및 소화용수 확보 등 안전조치를 하고, 소방서 및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98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