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017년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TF팀을 운영 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주관으로 7월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소방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 발전과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하는 소방학술대회다.

책임연구관인 김성규 소방행정과장을 필두로 9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소방의 특수성과 시사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연구논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종성 서장은 “이번 TF팀 운영으로 창녕군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고, 이를 소방정책에 적용하여 소방서비스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