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문재박, 도은주 순경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간의 욕설과 따돌림, 겁을 주어서 물건 빼앗는 행위, 친구가 싫어하는데 몸의 중요한 부위를 만져서 성적 수취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 등 학교폭력, 성추행 유형별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범죄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방범과 대처요령, 가해자,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예시사항을 들어가면서 이해하기 쉽게 동영상 및 PPT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교육하는 중간 중간에 학교폭력예방 돌발퀴즈 문제풀이로 관심을 높이고 문제풀이 정답자에게는 준비해간 문화상품권과 알림장, 연습장 지급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덧붙였다.

 청송경찰서는 신학기초 학생들간의 보이지 않는 서열 다툼 등 사소한 학교폭력 요인을 처음부터 뿌리 뽑아갈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