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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00세 시대에 행복한 미래 설계' - 2017 상반기 평생학습원 정규강좌 개강식 열려 - 53만 시민과 함께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 기사등록 2017-03-07 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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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원 정규강좌 통합개강식을 7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평생교육관, 여성문화관, 복합문화센터의 강사와 수강생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줌바댄스 동아리와 기타 동아리의 공연과 시립도서관 자원봉사 동아리의 ‘시극, 오래된 앨범’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강좌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상반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53만 시민이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17주간으로 203개반 5,109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기간 중 1주는 시정현장 견학과 자원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정현장 견학은 생활쓰레기 매립장이나 양덕정수장을 견학해 시정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포항시 뱃머리 평생학습원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청소년관, 일반성인관, 어르신관 등 지상 5층의 복합교육시설로 인문, 건강, 문화·예술, 정보화교육, 기술자격증 교육, 취·창업 교육, 인생2모작 교육 등 시민들의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읍·면·동 평생교육을 포함해 857개 강좌를 운영, 23,520명의 수강생 배출했으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며  배움에 목마른 시민들의 욕구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하여 역대 최다 규모인 25만명이 참여한 성공적인 개최로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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