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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7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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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페로 자르소 테대차(Shiferaw Jarso Tedecha) 주한 에티오피아대사 일행 4명이 지난 6일 1박2일 일정으로 영주를 방문했다.

 

 에티오피아대사의 영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주의 주요 산업인 인삼과 인견, 콩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에티오피아대사 일행은 6일 저녁 영주 도착 후 7일 콩세계과학관, 풍기인삼조합 및 연구소, 풍기인견홍보전시관과 인견제조공장∙판매점을 둘러보고 대구로 이동했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시도 에티오피아와 마찬가지로 농업이 지역의 주요 산업이라며,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영주시는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 농업부와도 부석태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티오피아대사는 “영주의 인삼과 인견, 콩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오늘 직접 와서 보니 그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영주시 관계자도 “영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확대되어 공동 번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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