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대사의 영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주의 주요 산업인 인삼과 인견, 콩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에티오피아대사 일행은 6일 저녁 영주 도착 후 7일 콩세계과학관, 풍기인삼조합 및 연구소, 풍기인견홍보전시관과 인견제조공장∙판매점을 둘러보고 대구로 이동했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시도 에티오피아와 마찬가지로 농업이 지역의 주요 산업이라며,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영주시는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 농업부와도 부석태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티오피아대사는 “영주의 인삼과 인견, 콩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오늘 직접 와서 보니 그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영주시 관계자도 “영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확대되어 공동 번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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