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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교육 -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및 산후 관리 지원 -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
  • 기사등록 2017-03-06 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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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관내 거주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3월 6일~ 3월 17일까지 2주간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영양군보건소는 경상북도로부터 2017년 2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2019년까지 2년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서비스의 기초,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신생아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산후조리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정부지원사업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로도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교육, 양성을 통해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 제공과 관내 산모와 영유아의 질적 건강관리는 물론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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