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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곳' -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최고 수준 예산 지원 - 보호자의 소득유형에 따라 정부지원금 차등 지원
  • 기사등록 2017-03-04 0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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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기타 양육부담을 지닌 가정이며, 시간제 돌봄과 영아종일제 돌봄으로 구분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영아종일제 서비스의 경우 올해부터 만 3개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영아로 확대됐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6,500원으로 보호자의 소득유형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영양군은 작년 기준 4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였으며, 총 134가정(220명)을 대상으로 38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각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이는 문경시·영천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우리군은 인구 수 대비 배정된 예산이 군지역 1위일 정도로 아이돌봄 서비스가 활성화 되었으며, 올해에도 양육부담을 지닌 가정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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