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하고집이일반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6일부터 4개월간 시행되며, '일고집이일반사업'은 창녕군의 일자리 특수시책으로 연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에는 읍면 마을경관조성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24개 사업장, 155명에게 일자리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연 1억1천3백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에 일자리발굴단 등 5개 사업장, 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창녕군은 사업이 단기간에 끝나는 것을 감안해 ‘일자리지원센터(530-1175)’와 연계해 참여자들이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구직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해 작업안전 준수사항과 응급조치사항 등 작업매뉴얼 교육도 실시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은 물론 마을환경정비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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