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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2 10:17:43
  • 수정 2017-03-02 16: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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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학원 시설 소방특별조사, 안심수학여행 지원,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전통시장 안전관리 6개 분야다.

 

대형공사장은 소방간부 현장방문을 통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 실태를 학인하고, 필요시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학교 및 방과 후 시설의 소방특별조사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차단, 불법증축 등을 중점 확인한다.

 

더불어 수학여행 출발 전 학교측이 요청하면 소방서에서 숙박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등을 점검 후 결과를 학교에 통보해 줄 예정이다.

 

5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목조문화재 20개소를 사전 안전점검하고 관련부서와도 화재방지를 위한 업무협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종성 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며 “봄철 계절적 특성에 따른 화재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대책에 창녕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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