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농가가 직접 하기 어려운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지역연구소, 농업관련기관, 대학 등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학영농을 선도했다. 2015년 6건, 2016년 9건의 결과를 낸 바 있다.
2017년은 현장실용공동연구 4건, 연구용역 및 자체실증시험 4건으로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제를 선정,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과제는 ▲강황국수 개발을 위한 전처리 및 배합비율개발, ▲인삼 연작장해 개선을 위한 미생물 활용기술개발과 인삼장해 해결을 위한 토양소독 방법, ▲인삼 뇌증으로 인한 뿌리 부패병 방제 방법, ▲지황 뿌리썩음증 발생 경감 연구 등이다. 시는 다양한 품목의 기술개발을 위해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개발된 기술의 농가실증을 위한 시범사업이 올해 10농가에 보급되는 등 새 기술의 현장 적용으로 직접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의 기술 개발에 힘쓰고, 체계적으로 보급해 영주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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