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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신규위원 위촉 및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조 - 전쟁위협, 국내 탄핵정국,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 등
  • 기사등록 2017-02-27 2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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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1분기 정기회의를 27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을 비롯한 조경섭 예천군의회의장, 최춘희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진영 예천대대장 등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송환진 제16비기지방호전대장, 진대원 한전예천지사장, 송민상 KT문경지점장, 최정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정세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3월 FE훈련 실시에 따른 각 기관별 협의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및 전쟁위협, 국내 탄핵정국, 미 트럼프 정권 출범 등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안보의식 강화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이현준 군수는 “어느 때보다 불안한 위기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이 서로 혼연일체가 돼 지역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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