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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체전 실사단 '구미 현지 답사' - 구미시, 뜨거운 열의로 하나된 43만 시민들의 유치 염원 -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현지 실사단 방문 환영
  • 기사등록 2017-02-22 02:54:27
  • 수정 2017-02-22 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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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현지 실사단이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20일 오후 1시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지실사는 2020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심사일정으로, 시민들은 구미IC부터 실사단을 맞이하며 대회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과 손수건을 흔들며 환영했다.

 

또한 시청광장 및 시민운동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풍물패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요기관장 및 체육회원 등 시민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렬한 유치 구호 등으로 실사단을 맞이했다.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여건과 의지를 소개한 유치계획 보고회와, 시민운동장 등 주요경기장 현지실사 등 2시간여의 현지실사단 일정동안 시민들은 함께하며, 구미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주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 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해왔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등 시민들의 체육문화 열의 충족을 위한 많은 노력이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꽃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스포츠행사이며, 구미시가 유치계획 중인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서 오는 28일 경상북도체육회의 개최지 선정에 이어,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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