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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에 '금강비룡폭포' 조성한다 - 영주시, 인공폭포 설치되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 자연을 활용한 힐링관광자원 확충 볼거리·휴식공간 제공
  • 기사등록 2017-02-22 02:35:58
  • 수정 2017-02-22 0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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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에 조성중인 영주댐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자원을 만들어 관광댐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영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영주댐 인근에 '금강비룡폭포(가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금강비룡폭포(가칭)는 영주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영주 다목적댐 하류 평은면 용혈리 산 167번지 일원에 높이 약 61m, 폭 2~4m 규모로 조성되는 인공폭포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댐은 금강비룡폭포 외에도 수변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물 문화관과 오토캠핑장, 문화관광 체험단지와 연계한 친수문화공간 등을 조성 중으로 영주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역사문화자원과 어우러져 힐링관광 도시로서의 영주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는 금강비룡폭포(가칭)의 사업 완료 전 지역의 특색과 상징적 의미가 있는 정식명칭을 공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는 등 시민 휴식공간이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다목적댐 주변에 조성되는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힐링 관광도시로 자리 매김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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