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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슬로시티청송 홍보대사 교육 - 문화관광 및 지질공원 해설사, 주민협의회원 등 - “방문손님들을 어떻게 하면 다시 오게 할 수 있을까?”
  • 기사등록 2017-02-19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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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문화관광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주민협의회원을 대상으로 “방문손님들을 어떻게 하면 다시 오게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청송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해설사와 주민협의회원들의 슬로투어리즘에 대한 이해를 도와 이들의 역량을 배양하고, 방문객들이 청송만이 가진 메리트를 느끼고 재방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은 조용히 보고, 느끼고, 느리게 자연과 조화하는 슬로투어리즘에 대해 강의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슬로시티는 1999년 10월 이탈리아의 작은마을 그레베 인 키안티에서 시작한 느린마을운동을 전 세계로 확산한 지역 공동체 운동으로, 국내에는 청송을 비롯하여 전남 신안, 완도, 담양, 경남 하동, 충남 예산, 전북 전주, 경기도 남양주, 경북 상주, 충북 제천, 강원도 영월  11개 시군이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됐다.
  
  청송군은 2011년 6월 25일 폴란드 리즈바르크 바라민스키에서 개최된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내에서 9번째로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6월 재인증 신청서를 제출, 금년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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