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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7년 첫 읍면장회의 개최 - 신속한 전달체계 유지 위한 읍면장회의 열려 - 군민과의 소통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정례화
  • 기사등록 2017-02-16 2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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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영양군수는 2월 15일 오전 9시 2017년 첫 읍면장회의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총무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며 주요군정에 대한 신속하고 명확한 전달체계를 유지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정례화 됐다.

 

 이번 읍면장회의는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재배정예산 집행 협조, 농정분야 농업경영체 등록 및 쌀·밭·조건불리직불제 신청 안내, 보건분야 원격영상진료 안내 등의 사항을 전달하고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에 따른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으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상황실과 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초소 운영에 철저를 기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에는 국내 최고의 종축개량 시설을 보유하고 씨수소를 관리하는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검정사업, 씨수소 사양관리 등 젖소와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는 유일한 국가기관인 젖소개량사업소가 위치하고 있어 구제역 확산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구제역으로부터 한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대처가 아닌 미리 씨수소를 보호하여 한우의 정통성을 보전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정기적인 읍면장회의가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창구가 되는 동시에 주요군정을 군민에게 홍보하는 통로가 됨에 따라 긴급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주민밀착형 행정을 펼칠 수 있어 앞으로 군정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과 군수 간 대화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읍면장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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