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임하는 제11대 이정남 회장(경산)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한여농 도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에게는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북 여성농업인의 위상 제고와 한여농 도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백윤옥 회장(의성, 54세)은 취임사에서, “경상북도 여성농업인을 대표해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농촌의 주체인 농촌여성CEO로서 미래 경북 농업을 이끌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임 백윤옥 회장은 의성군 출신으로 한국여성농업인 의성군연합회장, 도연합회 정책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여농이 명실상부 여성농업인의 대표 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 농업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한여농 도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정남 회장과 제11대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백윤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는 축하인사와 함께, “여성농업인이 경북 농업의 새로운 중심이 돼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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