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 의용소방대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녕읍․계성면 의용소방대 40여명은 독거노인 10명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유어면 의용소방대 37명은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이방면 의용소방대는 이방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읍면별 29개대 685명으로 구성되어 화재진압 보조및 화재예방홍보 등 대민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전종성 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