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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 저출산 극복 위한 '다자녀가정' 공무원 채용 우대 등 6건 - 지방분권 개헌 위한 시군의 강력한 연대, 설 연휴 AI유입 사전차단
  • 기사등록 2017-01-20 0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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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동수)가 민선 6기 제14차 정기회의가 19일 오전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도내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군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 했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정' 공무원 채용 우대 등 6건의 건의사항을 채택하여 경상북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한동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방분권 개헌 추진 결의대회와 관련해 “적극 협조해 주신 시장,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을 확고히 하는 변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 시·군이 함께 강력하게 연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경북도-시군 AI 및 설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경북도는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강력 추진해 나갈 것이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 대해서도 연휴기간 동안 가급적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출입자제, 이동 시 차량 소독 등에 시·군에서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5차 정기회의는 3월 안동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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