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최근 전국적인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가금류 소비 위축,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1월 18일 '삼계탕 Day'로 정하고 구내식당에서 닭고기를 함께 먹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남유진 구미시장, 이경문 노조위원장, 김중권 부시장과 간부 및 신규직원 400여명이 솔선수범하여 닭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특히, 닭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구미시 간부들과 새내기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가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구미시는 이 행사로 닭, 오리 등 가금류 섭취에 대한 안전성 홍보과 소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유년, 모든 시민이 닭고기를 먹고 힘차게 시작하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 같은 소비촉진 행사를 많이 마련하여 가금류 소비량이 증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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