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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기억의 소리' - 청송군, 무료영화 상영 및 청송시네포엠의 밤 행사 - 우리 인간의 원죄에 대한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 담은 내용
  • 기사등록 2017-01-18 0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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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공희 감독의 장편극 영화 <기억의 소리> 무료영화 상영 및 청송시네포엠의 밤 행사가 1월 18일 오후 6시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공희 감독 제작/각본, 최찬규 감독 촬영의 이 영화는 청송의 주산지 및 월외폭포, 주왕산의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우리 인간의 원죄에 대한 치유와 인간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영화속에 현대 무용과 미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퍼포밍아트의 양식과 기존의 스토리텔링 공식을 파괴하면서 특이한 화법으로 다양한 심리표현을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화 기억소리는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끈질기게 주제를 끌고 가는 치열한 연출력으로 그동안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유명 시인의 시(詩) 낭송과 최찬규 감독의 영화작품 소개 등 영화 시나리오 형식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엮은 '청송시네포엠의 밤' 행사와 2부 순서로 참석자들에게 <기억의 소리> 무료영화가 100분 정도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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