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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저출산 극복에 총력 기울여' -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저출산 극복 대책 추진 - 출산장려 정책으로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앞장
  • 기사등록 2017-01-14 2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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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합계출산율은 1.419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비 974백만원을 확보하여 출산장려금을 첫째 80만원(출생 50만원, 돌30만원), 둘째 340만원(출생 100만원, 10만원/2년간), 셋째 680만원(출생 200만원, 10만원/4년간), 넷째 900만원(출생 300만원, 10만원/5년간)을 인상․지원하고 시에 등록된 임신 20주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 기형아 검사비 무료 쿠폰을 지원하는 등 임신과 출산 가정에 대한 많은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금년도에도 임산부 엽산제, 철분제, 영양제 제공,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요가 명상교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미숙아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청소년 산모 의료비,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엄수영 김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이 출산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경제적 지원을 여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더 적극적 지원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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