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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AI인체감염 예방에 '총력' - 전국으로 AI가 확산되면서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 - 고양이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 아직까지 없어
  • 기사등록 2017-01-04 1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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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김충식)은 지난 3일 AI 인체감염 의심신고가 총 30여건으로 증가하는 등 AI가 단기간에 전국으로 확산되어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AI인체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30일 경기 포천시 소재 가정집에서 폐사한 고양이 2마리가 고병원성 H5N6형 AI로 최종 확진되자 질병관리본부는 H5N6 AI에 감염된 고양이가 중국에서 발견된 사례는 있으나 감염된 고양이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보고된 적은 없고 또한 인체감염 위험은 매우 낮지만 무엇보다도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AI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하며,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 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24시간 근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하여야 한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AI 인체감염 대책반편성 및 24시간 비상대기 근무로 지역 내 의료기관 감시체계를 강화,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 하고 있으며 만약의 환자 발생에도 적극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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