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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6년 병신년 종무식 개최 - 공직자 및 유공 민간인 한자리에 모여 병신년 마무리 - 새벽을 여는 힘찬 닭 울음소리처럼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
  • 기사등록 2016-12-31 0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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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016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30일 오후 3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공무원과 유공 민간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 출신 소프라노 김현주씨의 식전공연으로 한 해 동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속에서 지난 일 년의 군정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2016년 군정추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성과와 보람을 되돌아보는 가슴 뿌듯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국·도정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평생교육, 농정, 보건 분야 등에 대한 기관표창이 전수됐고 군정추진 우수 부서 및 읍면에 대한 시상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좋은 결과를 얻은 부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내우외환이 이어진 한 해였지만 예천군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처럼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40여개의 기관표창을 받는 등 보람찬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은 경북도청이전으로 경북의 새 천년을 연 의미있는  해로 군민이 단결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엑스포를 통해 곤충산업을 선도하는 예천의 저력을 확인했으며, 활기찬 지역개발을 위한 기틀 마련과 신도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농업 시책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군정 전반에 많은 성과를 이룬 해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는 주마가편의 심정으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고 제일 먼저 새벽을 여는 힘찬 닭의 울음소리처럼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채워주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과 출향인,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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