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경제위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2016년 한해동안 720억원의 운전자금을 융자지원 했으며, 기술인증수수료 지원, 녹색전환기술지원 등 각종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으로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 선 결과 지난 26일 개최된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청통면에 소재한 강구조물 제작 업체인 ㈜경안플랜트(대표 김주환)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지난 10월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엔텍(대표 이인석)이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가 2016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금창(대표 송재열)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하는 2016년 Kicox 글로벌 상반기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출 분야에서도 영천시 기업이 두각을 드러내 지난 9일 개최된 제53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신영(대표 강호갑)이 3억불탑 달성으로 도내에서 최고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10여개 업체가 수상했으며, 수출유공자로 ㈜디케이에스코리아 양준헌 회장이 대통령상, ㈜에나인더스트리 신승동 부사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영천시는 2017년에는 1월 20일 중소기업시책 설명회(영천상공회의소 4층)를 시작으로 기업지원안내지도 제작, 영천시 홈페이지 ‛이달의 기업지원시책개제 등 관내 기업들이 정부 및 기관 지원사업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 할 예정이며, 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판로개척, 기술개발, 자금지원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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