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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 대구, 안동, 영주를 잇는 선비문화 코스 최종 선정 -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3억여원 국비지원
  • 기사등록 2016-12-29 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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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대구, 안동, 영주를 잇는 선비문화 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최종 선정돼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육성 사업은 서울과 제주로 집중되는 국내외관광객의 분산을 위해 지역별 특색이 있는 ‘10대 관광권역’을 선도모델로 선정하여 집중 발전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로서 권역별 3~4개 지자체로 구성하여 관광객이 3일 내외 기간 동안 숙박을 하면서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문경시는 지난 11월 1차로 선정된 후 선정위원의 현장답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향후 2019년까지 매년 3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관광환경정비, 관광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테마여행 10선 선정을 계기로 한국 관광의 별과 대한민국 명가명품에 선정된 문경새재를 비롯, 문경석탄박물관, 철로자전거, 도자기·오미자 체험 등 문경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비문화 테마로 엮어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체류형 선진 관광지를 육성할 계획으로 있다.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코스는 문경, 대구, 안동, 영주의 ‘선비문화 코스’를 비롯해 인천, 파주, 수원, 화성 ‘평화안보코스’ 평창, 강릉, 속초, 정선 ‘평창로드코스’ 거제, 통영, 남해, 부산 ‘섬과 바람코스’ 울산, 경주, 포항 ‘해돋이 역사기행코스’ 여수, 순천, 보성, 광양 ‘남도 바닷길코스’ 전주, 군산, 부안, 고창 ‘시간여행코스’ 광주, 목포, 담양, 나주 ‘남도 맛 여행권코스’ 대전, 공주, 부여, 익산 ‘백제문화코스’ 단양, 제천, 충주, 영월 ‘자연치유코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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