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종 자율타종은 제야의 종 타종식을 대신하여 시민들에게 시민대종 타종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 이례로 4회째를 맞는다.
작년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55개팀 212명의 시민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했다.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3회 타종 할 수 있다.
자율타종을 위한 개방시간은 새해 첫날 09:00∼12:00까지 이며 신청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 방문 또는 전화(☎ 420-7802)로 신청하면 된다.
김천의 힘찬 기상이 서려있는 시민대종의 웅장한 울림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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