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수서발 SRT에 대하여는 영업실적 분석 후 왕복 4회 이상 운행할 수 있는 SRT 포항노선 유치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와 배후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일만 인입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하고 인입철도가 내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밖에도 국가기간 철도망 구축과 동해안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동해 중부선(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비용 절감과 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정률 81.4%의 포항~영덕 구간의 조기개통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동해 중부선이 복선전철화가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현재 추진중인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신규 국책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부족한 자치단체의 재원만으로는 각종 SOC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새로운 국가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포항시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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