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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최우수기관'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한동수 군수, '활력넘치는 행복청송만들기에 최선'
  • 기사등록 2016-12-13 2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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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지난 8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20개 읍.면.동 마을건강위원, 지원교수, 보건기관관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서면 갈천리 건강체조외 3팀의 공연으로 성과를 장을 열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청송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이와 더불어 현서면 건강위원 이춘자(현서면 구산리)가 건강챔피언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 20개 시군 중 최초로 건강취약 2순위 지역에 사업을 확대 시킨 동기에 대한 한동수 청송군수의 '백세장수시대 행복공동체 건강 청송 가꾸기' 특강이 이어졌다.


그리고 현서면 건강위원회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건강 친화적 마을공동체로 변화된 과정에 대한 우수사례를 마을건강위원이 직접 발표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2014년부터 건강지표가 낮은 현서면을 건강취약 지역으로 선정하여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고혈압당뇨관리, 걷기동아리운영, 건강체조교실, 금연, 관절염관리, 깨끗한환경가꾸기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16년에는 확대 지역인 청송읍을 대상으로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주민 조직 구축, 마을건강문제진단, 건강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건강지표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전지역에 사업을 확대해 활력넘치는 행복청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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